Latest News : 2021.02.25
<20-21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웨스트 햄전 1골!>
<20-21 시즌 21경기 2골>
<PSG에서 8시즌 동안 들어 올린 트로피는 22개!!>
티아고 실바 (Thiago Emiliano da Silva) 1984~
국적 : 브라질
RS 푸치보우 (2002~2003)
EC 주벤투지 (2003~2004)
FC 포르투 B (2004~2005)
디나모 모스크바 (2005~2006)
플루미넨시 (2006~2008)
AC 밀란 (2008~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20)
첼시 FC (2020~)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8년 동안 팀의 주장으로서 2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2010년대 명실상부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월드클래스 티아고 실바 (치아구 시우바) 입니다!
키 183cm 몸무게 79kg
주포지션은 센터백이고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합니다
주발은 오른발
센터백치고 크지 않는 키지만
좋은 위치 선정과 점프력, 순발력으로 커버하면서
상대 공격수에게 헤딩을 잘 내주질 않습니다
몸싸움도 물론이고 지능적인 태클로 인해 카드도 잘 받지 않습니다
스피드도 빠른 편이고 판단력도 좋아
상황에 따라 압박과 대기를 잘 알고 뒷공간을 잘 내주지 않습니다
다재다능한 월드클래스 수비수이며
전설적인 수비수들도 치아고 실바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ㅎㅎ
브라질 국가대표에서도 항상 주전으로 뛰었고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 월드컵에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그 외에도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우 김유정과 닮은 꼴로 유명하고
심지어 생일과 데뷔 연도까지 같다고 합니다 ㅎㅎ
티아고 실바는
1998년 브라질의 플루미넨시에서 유소년으로 축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플루미넨시에 가기 전에 플라멩구의 유소년이었으나
실력 부족으로 인해 10살에 아카데미에서 방출당하면서 축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다른 마땅한 직업이 없어 모친의 조언으로 다시 축구를 시작해
플루미넨시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풀백,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까지
여러 포지션을 해보다가 센터백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2002년 RS 푸치보우에서 데뷔하고 나서도
자릴 잡지 못하고 한 시즌씩 팀을 옮겨 다니다가
포르투, 모스크바에서 부상으로 한 경기도 출전 못하고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ㅠ
티아고 실바는 이때 부상이 무릎, 인대, 이런 부상이 아니라
결핵이었고 포르투 의료진은 결핵이라는 것을 늦게 발견해서
폐가 망가지기 직전까지 가서 1년 동안 경기를 뛸 수 없었습니다..
은퇴까지 고려하다 모친의 격려로
자신의 고향에서 유소년으로 뛰었던 플루미넨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06-07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뛰기 시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시즌 30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07-08 시즌
중간중간 뛰질 못했지만 폼은 저하되지 않고
시즌 32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08년 티아고 실바는 세리에 A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0M (약 150억), 등번호는 33번
하지만
세리에 A Non-EU 선수 제한에 걸려 09-10 시즌부터 뛸 수 있었습니다
쟁쟁한 주전 경쟁자를 밀어내고
알레산드로 네스타와 함께 골문을 지켰습니다
09-10 시즌 총 40경기 2골을 기록했습니다
10-11 시즌
AC 밀란 수비의 핵심으로 뛰었고
노쇠화가 된 네스타의 잔실수를 티아고 실바가 완벽하게 커버했습니다
이러한 철벽 수비로 세리에 A 우승을 가져오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이번 시즌 4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1-12 시즌
팀에 카사노, 보아텡, 쉐이도르프, 네스타 등등 엄청난 선수들을 뒤로하고
주장 완장을 차고 나도기도 하며 활약했습니다
시즌 37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PSG, 맨시티 등 엄청난 링크가 쏟아졌고
본인은 밀란을 떠나고 싶지 않았고
자신의 우상인 파올로 말디니처럼 주장이 되어 은퇴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지만 구단주가 돈을 많이 부르면 판다는 주장이었고
결국
2012년 7월 14일
리그 앙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약 3500만 유로 (약 530억),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등번호는 2번
12-13 시즌
첫 시즌부터 월드클래스 센터백임을 인증하면서 활약했고
2013년에는 월드 베스트 11로 즐라탄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34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13-14 시즌
치아고 실바가 경기에 나오지 않는 날에는
수비력이 좋지 않았고 나오는 날에는 전체적인 리더십과 수비 라인 지휘력이
뛰어나 안첼로티 감독은 실바에게 주장을 주었고
후임 감독 블랑도 역시 실바에게 계속 주장직을 맡게 했습니다
잠시 사람들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에이스니까 즐라탄에게 주장을
줘야 한다고 했지만 즐라탄이 주장으로 나온 경기와
실바가 차고 나온 경기력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42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14-15 시즌
중간에 부상은 있었지만 팀의 주장으로서 꾸준히 활약했고
2015년 3월 11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 첼시전에서
팀을 8강으로 이끄는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 40경기 2골을 기록했습니다
15-16 시즌
이번 시즌도 잔부상과 주장으로 뛰면서 활약했습니다
이번 시즌도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떨어졌지만
티아고 실바만 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시즌 46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6-17 시즌
2016년 12월 22일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2017년 1월 11일 코파 데 라 리그 8강 메츠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2:0으로 4강에 진출해 우승까지 이루어냈습니다!
이번 시즌 40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7-18 시즌
계속해서 매 시즌마다 부상을 달고 보내면서
나이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여전히 활약해 주면서 시즌 39경기 1골을 기록했습니다
18-19 시즌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도 폼이 줄어들거나 기복이 있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교체로 체력관리를 하면서 월드클래스의 존재는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39경기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9-20 시즌
리그 앙에서의 폼은 조금 하락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PSG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습니다
파리의 레오나르두 단장이 직접 시즌을 끝으로 파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떠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리그 앙이 조기 마감되었으나
파리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남아 단기 계약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아탈란타전
목덜미가 불편해 보이고 햄스트링 부상이 보였으나 풀타임을 뛰었고
4강 라이프치히전에 출장하겠다고 하며
라이프치히전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커리어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1:0으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를 끝으로 티아고 실바는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8년 동안 팀의 주장으로
파리의 트로피 캐비넷에 들어 있는 컵 중 절반 이상인 2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315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8월 28일
프리미어리그 첼시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 +1년 연장 옵션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1 시즌
등번호 6번을 달고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3라운드 브롬위치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뛰었습니다!
시즌 초반 베테량다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골문을 지켜냈고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셰필드전에서
만 36세 46일 만에 EPL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첼시 역대 최고령 EPL 데뷔골 2위라고 합니다 ㅎㅎ
(1위 글렌 호들 - 만 36세 150일)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웨스트 햄전에서도 클린시트와 함께
선제골을 넣어 3:0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2021년 1월 26일
토마스 투헬이 첼시 감독으로 오면서 감독과 다시 재회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그는 위대한 수비수가 갖춰야 할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든 존중받을 사람이다."
-호나우두 (호돈신)-
"치아고 실바는 현 세계 최고의 수비수다.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가 뛸 때면 언제나 그의 재능을 증명해 보였다. 그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완벽한 수비수다. 볼을 잘 다루고, 매우 빠르다.
또한 그의 집중력과 침착함 역시 최고다.
한 마디로 완벽하다."
-알레산드로 네스타-
(UEFA 올해의 팀 4회,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4년 연속 선정)
(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현재 프로시노네 칼초 감독)
"그동안 중앙 수비수로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와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비오 칸나바로, 릴라앙 튀랑, 야프 스탐 등을 봤는데
그래도 티아고 실바와 존 테리를 택하겠다."
-카를로 안첼로티-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을 달성한 명장)
(유벤투스, AC밀란, 첼시, PSG,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현재 에버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