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레이 블린트 (Daley Blind)
달레이 블린트 (Daley Blind) 1990~
국적 : 네덜란드
AFC 아약스 (2008~2014)
FC 흐로닝언 (임대) (20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8)
AFC 아약스 (2018~)
전술에 따라 왼쪽 풀백, 왼쪽 윙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다 가능하며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네덜란드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다시 아약스로 돌아온 달레이 블린트 입니다!
(아버지는 AFC 아약스의 주장과 레전드였고 전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다니 블린트입니다)
맨유에 이적하기 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맨유에서 센터백과 풀백으로 뛰었고 월드컵 때는 왼쪽 윙백으로 뛰었습니다!
강점은 상대 패스 진로 차단과 커팅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공격 면에서도 미드필더로써
패스 능력과 후방에서 어시스트를 만드는 롱패스 능력이 뛰어납니다!
실제로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전에서
롱 크로스로 반 페르시의 동점골, 로벤의 역전골을 만들었습니다!
아약스에 돌아와서는 팀을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로
이끈 핵심적인 선수입니다!
달레이 블린트는 1995년 출신지 지역 클럽인 암스테르담 FC에서
유소년으로 축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아버지가 뛰었던 AFC 아약스에서 유소년으로 10년을 있었고
어릴 때부터 엄청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2008년 17살에 아약스 1군으로 올라갔고
12월 1군 데뷔전을 뛰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201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2010년 1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서 09-10 시즌 남은 경기를
FC 흐로닝언에 임대되어 뛰게 되었습니다
임대가 끝나고 다시 돌아와
10-11 시즌, 11-12 시즌을 아약스 에레디비시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갈수록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고
12-13 시즌에는 왼쪽 풀백의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12-13 시즌도 활약하면서 아약스 통산 32번째 우승과 리그 3연속 우승을
블린트가 이끌었습니다
그런 활약으로 이번 시즌 아약스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13-14 시즌
풀백에서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수비뿐만이 아니라
공격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또 우승하며
4연패와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자신의 스승인 루이 판 할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설이 돌았고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 (약 240억)
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면서 4:0으로 승리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경기 끝나기 직전 중거리 골로 데뷔골과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틈틈이 나와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A매치 기간에 6주 아웃을 당했습니다 ㅠ
이후 21라운드에 복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3라운드 레스터전에서는 1도움과 자책골 유도로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미드필더로써는 조금 아쉬웠다는 평이 있었지만
풀백으로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직 어리기에 미래가 밝은 선수의 모습이었습니다!
15-16 시즌
반 할 감독은 블린트를 센터백으로 세웠고 팬들은 모험심에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세트피스로
골을 넣으며 활약해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스몰링과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피지컬과 제공권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느 정도 커버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 링크가 떴지만 맨유에 잔류했습니다
16-17 시즌
이번 시즌도 센터백으로 나와 무난한 모습으로 활약했고
6라운드 루크 쇼 부상, 필 존스, 스몰링에 이어 마르코스 로호까지 부상당해
시즌 초반처럼 에릭 바이와 호흡을 맞추었고
수비의 여러 공백을 매우면서 팀을 유로파 리그 우승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내내 수비 쪽의 부상자가 발생했기에 블린트가 없었다면 우승은 힘들었을 겁니다 ㅎㅎ
이번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시즌 스쿼드에 선정되었습니다!
17-18 시즌
여러 선수들의 부상 복귀로 다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지만
다른 시즌과는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초반 주전으로 나왔지만 공격에 도움을 주지 못해
9월 중순부터는 애슐리 영에게 주전을 내주었습니다 ㅠ
겨울 이적시장에서 AS 로마에서 블린트 영입을 원했지만
맨유가 거절했고
부상 및 부진으로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결국 친청팀 AFC 아약스로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 (약 208억)
18-19 시즌
주로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고
프렝키 더용의 공백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습니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빅클럽과 붙어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약스가 22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활약하고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 올해의 팀과 UEFA 네이션스 리그 베스트 XI
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챔피언스 리그 조별 6차 발렌시아전 이후에
몸에 이상을 느껴 검사해보니
심장 질환을 진단받았습니다
2달 동안 집중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에 전념했고
2020년 2월 13일 네덜란드 KNVB컵 8강전 교체 명단에서
후반 32분에 출전해 복귀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맨유 팬들은 블린트를 보면서 마치
로이 킨, 폴 스콜스, 박지성을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기브 미 스포트'-
<블린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첫 시즌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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