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 2020.09.04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

<19-20 시즌 49경기 4골 15도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John Alexander-Arnold) 1998~

 

국적 : 잉글랜드

 

리버풀 FC (2016~)

 

제이미 캐러거, 마이클 오언, 스티븐 제라드 이후로

등장한 리버풀의 로컬 보이 (출신지와 프로 데뷔팀 연고지가 같은 경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입니다!

 

키 180cm 몸무게 72kg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며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거의 양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리버풀 1군으로 콜업되면서 포지션 상의를 한 끝에 라이트백에 배정되었습니다

 

아놀드의 강점은

측면에서 여러가지의 크로스와 롱패스로 정확하게 공격진에 전달하는 능력이 있고

코너킥과 프리킥은 정말 일품인 선수입니다!

 

킥을 감아차기가 뛰어난 선수들이 쓰는 기술인

디딤발을 꺾어서 차며 데이비드 베컴처럼 처리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매섭습니다

 

그리고

전술적 이해도가 높아 후방에서 부터

빌드업과 플레이메이킹이 좋아 연계 플레이도 많이 하곤 합니다!

 

아놀드의 프리킥은 이렇습니다..ㅎ

*출처 - SPOTVNEW*

 

알렉산더-아놀드는

출신지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서 지역 팀 리버풀로 들어가면서

로컬 보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2004년

리버풀 FC 유소년 팀으로 축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유소년 팀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어느덧 16-17 시즌

프리시즌부터 윙어와 풀백으로 번갈아가며 기회을 받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1군 백업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리그컵 4라운드 선발출전하면서 1군 무대를 데뷔했고

리그컵 5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 구단 선정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호펜하임전에서 선발로 나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로 유럽 대항전 데뷔전 데뷔골과 리버풀에서 유럽 대항전

역사상 3번째로 어린 나이에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고메즈와 번갈아 가면서 출전 시간을 늘리며 팀에 적응했고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스완지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 34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8-19 시즌

프리시즌에 전 시즌보다 좋아진 수비력과 여전히 매서운 공격력으로

시즌 초반 주전으로 많이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첫 챔스 경기인 PSG전에서는 네이마르를 꽉 잡는 모습을 보였고

좋은 크로스를 보여주면서 활약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엄청난 감아차기로 프리킥을 넣었습니다!

 

후반기로 갈수록 아놀드의 실력을 일취월장했고

20살의 어린 나이에 팀 동료 반 다이크, 보버트슨, 사디오 마네와 함께

2019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리그 1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EPL 역대 수비수 단일 시즌 어시스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총 40경기 1골 1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노리치전에서 도움을 기록해

리그 기준 5경기 연속 도움(6)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2014년 메수트 외질 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네요..ㅎ

리그 8라운드 기준으로 90분당 평균 3.5개의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더욱 상향된 모습을 보여주고

 

8경기에서 키패스를 28번 기록했는데

29번 기록한 케빈 더브라위너 다음으로 많은 기록입니다 !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전에서 1골 2도움과 PK유도까지하면서

리그 총 8도움으로 도움 2위까지 올라갔습니다

 

2019년 12월

한 달동안 1골 3도움 4클린시트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4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1도움으로 리그 10호 도움을 기록했고

이 기록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 두 시즌 10도움을 기록한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27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역전승을 이끌었고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재개막 이후

3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엄청난 프리킥을 또 보여주면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37라운드 첼시전에서도 멋진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하고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49경기 4골 1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3도움으로 도움 2위를 기록했고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그 어느 소년이든, 현대축구에서 오른쪽 풀백이 어떻게 뛰는지 알고싶다면

아놀드가 안필드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뛴 경기 전반 45분짜리 영상을 봐라.

그가 오른쪽 풀백으로 뛰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방식은...

그런 식으로 뛰는 선수를 마지막으로 본게 아마 카푸였을 것이다.

그는 교과서에 나온 모든 패스를 구사한다.

아놀드는 확실히 미친 축구선수다. 난 그가 리버풀에서 뛴다고 누가 말해줘도 신경 안쓴다.

이 소년은 축구를 할줄 아는 놈이다.

게리 네빌도 이런 패스를 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네빌 정도 되는 선수조차 아놀드만큼의 패스는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그는 챔스 결승에서 2번이나 뛰었고, 한번은 우승했다.

리그를 우승하는 것이 마땅한 팀에서 꾸준했고 말이다."

 

-리오 퍼디난드 (맨유, 잉글랜드 레전드 수비수, PFA 올해의 팀 6번, 현재 영국방송 축구해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