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오타멘디 (Nicolas Otamendi)
니콜라스 오타멘디 (Nicolas Otamendi) 1988~
국적 : 아르헨티나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2007~2010)
FC 포르투 (2010~2014)
발렌시아 CF (2014~201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임대) (2014)
맨체스터 시티 FC (2015~)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 센터백으로 활약해
팀을 준우승에 이끌고 대회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한 선수이며
14-15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 탑클래스 수비수에서
지금은 맨시티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니콜라스 오타멘디 입니다!
포지션은 센터백과 라이트백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183cm의 센터백치고 크지 않는 키인데 위치 선정과 헤딩 능력이 대단한 선수입니다
가장 큰 강점은 태클!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끊어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
다른 강점은 땅볼 롱패스가 매우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강철몸입니다
맨시티에서 콤파니와 스톤스가 유리몸이었어서 더욱 오타멘디의 안정성이
중요했습니다 ㅎㅎ
1995년
CA 벨레스 사르스필드에 유소년으로 입단하면서 축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07년 1군 데뷔를 했고
07-08 시즌 총 18경기를 뛰면서 주전 선수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09-10 시즌에는 19경기 1골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골을 기록했고
팀은 리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8월 포르투갈 리그인 프리메이라 리가에
FC 포르투에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400만 유로 (약 50억)으로 소유권의 50%는 오타멘디의 것이었습니다
9월 올랴넨스전에서 데뷔하여 그 경기 수비수인데도 불구하고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10-11 시즌은 15경기 5골을 기록했고
11-12 시즌 출장을 늘리며 20경기 2골을 기록했습니다
12-13 시즌 29경기에 출장하며 포르투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4년 2월
발렌시아 CF에 5년 계약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 (약 150억)
하지만 입단하자마자 발렌시아의 용병 슬롯이 부족해서
이틀뒤에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임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름이 돼서야 다시 발렌시아로 복귀했고
여기서 무스타피와 함께 최후방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엄청난 활약으로 인해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팀에도 들어가면서
탑클래스 수비수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ㅎㅎ
이런 활약을 보고 처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하고 싶어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것으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맨시티에서 영입해온 네그레도의 이적료중 30m 유로를 아직
못 갚아서 청산할 겸 맨시티로 갈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2015년 8월
이적료 3170만 파운드 (약 470억)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등번호는 30번을 부여받았습니다
15-16 시즌
처음에는 콤파니와 망갈라가 경기마다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경기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근데 보통 수비수들은 같은 수비진들과 말을 맞춰보아야 하기 때문에
한 달 정도는 잘 나오질 않습니다 ㅎㅎ
9월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쭉 나왔지만
아직 적응을 못한 탓인지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유전에서는
루니를 경기에서 지워버리고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연속으로 MOM에 선정되면서
맨시티의 높은 벽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ㅎㅎ
이번 시즌 중간에 콤파니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비를 매웠고
태클과 활동성으로 볼 때 맨시티의 어떤 선부보다도 훌륭했습니다!
16-17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고
새로운 전술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습니다
콤파니는 부상이 많았고 스톤스는 빌드업은 좋지만 수비력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오타멘디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왼발잡이 센터백을 선호해서
선발에서 종종 밀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ㅜ
오타멘디를 대신해 콜라로프를 선택한 것에 대해 팬들도 불만이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오타멘디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팀에 잔류했습니다
17-18 시즌
시즌 초반 콤파니가 나올 때는 콤파니, 스톤스, 오타멘디 이렇게
쓰리백으로 출전했고 콤파니가 부상일 때는 스톤스와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키퍼 에데르송의 활약으로 전체적인 수비에 안정감이 더해져
더욱더 좋아졌습니다
저번 시즌과의 차이점은
저번 시즌에는 스톤스가 전방으로 빌드업하는 역할인데
이번에는 바뀌어 오타멘디가 빌드업으로 중간에 링크했습니다
이 수비 방법은 더욱더 안정감 있어졌고
언론과 팬들의 극찬이 이어졌습니다 ㅎㅎ
이러한 활약에 2022년까지 재계약을 했고
맨시티 12월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4월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18-19 시즌
초반 스톤스의 폼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풀럼전에 처음 선발되어
3번의 태클 성공과 7번의 볼 경합 성공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6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와 활약했습니다!
후반기에 스톤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기회를 잡았지만
무리한 빌드업으로 인해 좋지 않은 평을 받았습니다 ㅠ
19-20 시즌
주전인 라포르트가 9월 초에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 뛸 경기가
많아졌지만 이번 시즌 중단까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
빠른 폼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우리 팀에는 슈퍼맨이 있다. 오타멘디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잘할 수 없었을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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