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 (Jordan Henderson)
Latest News : 2020.07.27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브라이튼전 중거리골!>
<2020 FWA 올해의 선수 수상!!> <무릎부상으로 시즌 아웃>
조던 헨더슨 (Jordan Henderson) 1990~
국적 : 잉글랜드
선덜랜드 AFC (2008~2011)
코번트리 시티 FC (임대) (2009)
리버풀 FC (2011~)
리버풀 FC에서 스티븐 제라드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입니다!
그리고 2010년에서 2019년까지 프리미어리그 통산 308경기를 출장하면서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 출전 횟수 1위인 선수입니다!
조던 헨더슨은
처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출전한 만큼
다양한 포지션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면서
엄청난 활동량과 침투, 2 대 1 패스를 주로 사용하면서
상대의 볼 차단 능력까지 두루 갖춘 중원의 엄청난 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활동량과 엄청난 패스 능력 그리고 축구 지능까지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ㅎㅎ
헨더슨은
선덜랜드 지역에서 태어나 1998년 선덜랜드 AFC 유소년으로 들어가게 되고
국가대표에서는 U-19,20,21에서 뛰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08~11 시즌까지 89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08년 11월
첼시 FC전에서 첫 1군 프로무대 데뷔전을 뛰게 됩니다
2009년에는 챔피언십 구단인
코벤트리 시티로 한 달간 긴급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헨더슨의 활약으로 구단에서 시즌 끝날 때까지 연기되었고
그 직후 첫 1군 데뷔골을 넣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2009년 4월에 선덜랜드로 복귀하였습니다
복귀하면서 대부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이 되었고
후반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하면서
많은 활약으로
2015년까지 선덜랜드와 계약 연장을 하였고
선덜랜드 팬이 뽑은 영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를 받기도 했습니다 ㅎㅎ
2011년 1월
FIFA에서 발표한 2011년 주목해 볼 어린 선수 13인에 선정되었습니다!
헨더슨은 침착함과 단단함, 다이나믹함으로 평가되었고
선덜랜드 감독은 헨더슨이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2년 연속 선덜랜드의 올해의 어린 선수로 뽑혔습니다!
2011년 6월
조던 헨더슨은 리버풀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은 금액으로(옵션 포함 총 2000만 파운드(약 300억))
사비 알론소와 요바노비치가 받았던 등번호 14번을 받았습니다!
11-12 시즌
첫 시즌 좋은모습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적응 중이였고
본인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감독은
헨더슨을 디르크 카윗을 빼고 윙어로 자주 뛰게 했습니다
12-13 시즌
스티븐 제라드의 노쇠화로 인해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부족했던 리버풀은
그 자리를 헨더슨이 매우기 시작했고
감독은 경기를 보는 눈이 좋다며 헨더슨을 칭찬했고
좋은 활동량으로 인해 수비 가담도 되면서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13-14 시즌
중앙, 좌우할 거 없이 빈자리마다 잘 채워주고 있으며
이제는 리그 탑 급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14-15 시즌
다니엘 아게르의 이적으로 부주장으로 뛰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이번 시즌 총 54경기를 출장하면서 제라드의 후계자 다운 모습을 모여주었습니다 ㅎㅎ
15-16 시즌
스티븐 제라드에게 주장 완장을 받아 리버풀의 새로운 주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반 부상 때문에 장기적인 부상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중반이 돼서야 나올 수 있었고
부상의 여파 때문인지 폼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고
첫 주장 시즌인데 토트넘으로 이적 링크가 뜰 정도로 어수선했지만
그래도 국가대표 A매치에서 독일을 이기는데 활약했고
토트넘전에서도 뎀벨레를 경기에서 지워버리면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ㅎㅎ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 총 26경기만 출전했습니다
16-17 시즌
리그 초반부터 서서히 폼을 올리는 중이었고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전에서
캡틴 제라드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중거리슛으로 팀을 승리시켰고
MOM으로는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든 활약을 했습니다!
이 골로 9월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ㅎㅎ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까지 EPL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한 선수가 헨더슨이었습니다!
중간이 잠시 부상 때문에 이탈했을 때
그 자리를 엠레 찬이 맡으면서 헨더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고
팀의 상승세를 이끌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습니다..ㅠ
17-18 시즌
장기 부상 이후 또 폼이 조금 내려가게 되었고
그 때문에 팀도 참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ㅠ
하지만 시즌 후반부터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고
조던 헨더슨의 활약 속에 팀을 11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시켰습니다!
하지만 헨더슨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하면서
빅이어를 놓쳤고 그에 헨더슨은
"우리가 다시 결승 무대에 올 수 있을까. 그렇다. 난 그렇게 믿는다"
라는 말을 남기며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18-19 시즌
조던 헨더슨은 9월 리버풀 FC와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리버풀에서의 300번째 경기를 뛰었습니다
계속해서 챔스와 리그에서 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결국
챔피언스 리그 결승으로 진출하여 토트넘을 꺽고
14년 만에 14번인 주장 조던 헨더슨의 중심으로 빅이어를 들어 올렸습니다!!!
(참고로 이 결승전에서 리버풀이 슈팅한 개수가 14번이라고 하네요....!)
이번 시즌 18-19 UEFA 올해의 미드필더 3위에 올랐습니다!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아스날전에 출전하면서
리버풀의 주장으로 리그 100번째 경기에 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번째 트로피이자 구단 역사상 첫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했고 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 되었습니다!
조던 헨더슨은 14-15 시즌이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 MOM을 밥 먹듯이 받아버렸고
PFA 올해의 선수 수상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재개막 이후
30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제일 많은 활동량을 기록하면서 활약했고
31라운드에서 맨시티가 첼시에게 패배하면서
리버풀이 조기 우승을 하면서 30년만에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끈 주장이 되었습니다!
3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엄청난 중거리슛으로
리그 5달만에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후반전 무릎의 통증으로 교체되었고
결국 무릎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ㅠ
하지만
조던 헨더슨은
2020년 FWA (축구 기자 협회)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습니다!
조던 헨더슨의 우승 경력과 개인 수상 기록입니다
리버풀 FC
프리미어리그 : 19-20
리그 컵 : 11-12
UEFA 챔피언스 리그 : 18-19
UEFA 슈퍼컵 : 2019
FIFA 클럽 월드컵 : 2019
선덜랜드 AFC 올해의 영플레이어 : 09-10, 10-11
잉글랜드 U-21 올해의 선수 : 2012
리버풀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 11-12
UEFA 올해의 미드필더 3위 : 18-19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 2019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조던은 캡틴으로서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춰췄다."
-스티븐 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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