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엘 샤라위 (Stephan El Shaarawy)

 

스테판 엘 샤라위 (Stephan El Shaarawy) 1992~

 

국적 : 이탈리아

 

제노아 CFC (2008~2011)

칼초 파도바 (임대) (2010~2011)

 AC 밀란 (2011~2016)

AS 모나코 FC (임대) (2015~2016)

AS 로마 (임대) (2016)

AS 로마 (2016~2019)

상하이 선화 (2019~)

 

AC 밀란에서 제2의 알렉산드르 파투라 불리고

AS 로마에서 당시 선수들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이탈리아 윙 포워드 스테판 엘 샤라위 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넓은 시야로 기회를 노리는 윙어이고

스피드는 두말할 필요 없이 다른 기술을 스피드로 커버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첫 터치가 대단한 선수입니다 신체 어디로 받든지 간에

정확하게 받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ㅎㅎ

 

또 좋은 시야를 활용하여 빠르게 달리다가 슛을 할 것인지 패스를 할 것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여 수비를 따돌리고 결정하는 스킬도 있습니다

 

점프력도 좋고 부상만 조금 덜 했다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었던 선수인 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ㅎㅎ

 

엘 샤라위는

이집트인 아버지와 이탈리아계 스위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처음에는 이집트 국대에서 뛸뻔했지만

당시 코치와 이집트 축구 협회에서 그를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당신의 재능으로 보았을 때 당신은 몇 년 안에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밝은 미래를 위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들어가세요"

라고 이야기해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2005년 제노아 CFC 유소년으로 활약하면서

2008년 16살의 나이로 세리에 A 프로 데뷔를 뛰었습니다!

 

세리에 A 사상 4번째 어린 프로 데뷔 기록이라고 하네요!

 

2010년 6월

세리에 B 파도바로 임대를 갔으며

여기서도 팀의 주전으로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이끌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AC 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완전이적은 아니고 제노아와 밀란이 선수 소유권은 반반씩 나누어 가진 이적이었습니다

 

알렉산드르 파투가 부상을 입어 갑작스럽게 출전한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11-12 시즌 28경기 4골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2012년 밀란과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남은 소유권을 다 사들이면서 완전한 밀란 선수가 되었습니다

 

12-13 시즌

지난 시즌 리그에서 22경기만을 출전했는데

이번 시즌 2013년 1월까지 리그 22경기 15골을 넣었습니다!!!

 

호비뉴와 보아텡이 부진하고 전 시즌 주축인 즐라탄과 티아고 실바가 빠지면서

몬톨리보와 엘샤라위가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13-14 시즌

9월 오른발 미세골절이 생겨 3달 동안 쉬다가 일찍 복귀했는데

하자마자 염증이 생겨 4달 동안 나오지 못했습니다 ㅠ

 

14-15 시즌

인자기 감독이 부임하면서 혼다와 함께 활약했습니다

부상만 당하지 않으면 밀란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었으나

 

지난 시즌처럼 또 부상을 당해서 시즌을 거의 못 나왔고

시즌 거의 마지막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다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15-16 시즌

7월 AS 모나코 FC로 임대 이적을 가고

15경기 이상 뛰면 이적에 합의하는 형식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모나코에서는 리그 특성이 안 맞는지 골을 넣지 못했고

모나코가 계약 임대 해지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5경기에서 25경기로 바꾸면서까지..

 

결국 24경기 뛴 엘 샤라위는 남은 시즌 동안 AS로마에서 임대되는 걸로 결정 났습니다

 

16-17 시즌

로마에 합류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이집트 듀오'를 결성하면서 로마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리그에서 6경기 5골 2도움으로 AS로마의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이 되었습니다

이후 완전 이적하면서 이적료 1300만 유로(약 169억),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까지었습니다

 

17-18 시즌

초반에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점차 나오면서 폼을 끌어올렸고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 첼시전에서

경기 시작 44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로마 구단 역대 챔스 최단 시간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에 한 골을 추가로 넣으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8-19 시즌

꾸준히 득점해 주면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시즌이 끝나고 상하이 선화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고

이적료가 아닌 연봉 1500만 유로(약 197억)를 제시하면서

기존의 연봉 200만 유로(약 26억)의  7배가 넘는 금액이라 흔들린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결국 김신욱 선수와 함께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세리에 A의 비시즌기이지만 중국은 시즌이 시작한 뒤라

한 달 넘게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8월 중순부터 경기에 뛰기 시작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 점을 보유한 선수"

 

 

-아르센 벵거-

 

 

"마치 전성기의 카카를 보는듯했다"

 

 

-로베르토 라 플로리(엘 샤라위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