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 2020.09.06

<20-21 네이션스리그 조별 1차 보스니아전 1도움 MOM!>

<19-20 시즌세리에 A 37경기 8골 6도움!>

 

로렌조 인시녜 (Lorenzo Insigne) 1991~

 

국적 : 이탈리아

 

SSC 나폴리 (2010~)

SS 카베세 1919 (임대) (2010)

US 포자 (임대) (2010~2011)

페스카라 칼치오 (임대) (2011~2012)

 

마렉 함식에 이어 SSC 나폴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나폴리 주장인 로렌조 인시녜 입니다!

 

키 163cm 몸무게 59kg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합니다

주발은 오른발

 

키는 메시보다도 작은 키지만

그만큼 스피드와 볼 컨트롤이 뛰어나 피지컬을 커버하고

 

민첩함을 이용한 전환 속도, 짧은 볼 터치로 드리블을 예측하기 힘든 스타일입니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능하고 슈팅, 패스 모두 위협적입니다!

주로 감아차기를 선호하는 편이고

침투와 연계력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ㅎㅎ

 

인시녜는 2006년

SSC 나폴리 유소년 팀으로 입단해 축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언터밀란 유소년 팀에 들어가고 싶어 했지만

구단에서 키가 너무 작아 입단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ㅠㅠ

 

약 4년 동안의 유소년 생활을 마치고

2010년 1월 24일

세리에 A AS 리보르노 칼치오전에서 교체 출전으로 프로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몇 주가 지나고 SS 카베세 1919에 임대 이적하여

총 10경기를 뛰었습니다

 

2010년 여름

공동 소유의 형태로 US 포자로 임대를 갔고

이 팀에서 33경기 19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습니다!

 

2011년 7월 8일

세리에 B 소속인 페스카라 칼치오로 임대 이적했고

 

여기서

마르코 베라티, 치로 임모빌레와 함께 뛰면서

38경기 20골 14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면서

 

2012년 세리에 B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팀 페스카라 칼치오는 인시녜의 활약에 세리에 A로 승격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처음 팀이었던 SSC 나폴리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등번호는 24번

 

12-13 시즌

세리에 A 3라운드 파르마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나폴리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12라운드 제노아전에서 1골 1도움,

13라운드 AC밀란전에서도 득점하며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주 포지션이 아닌 투톱 형태에서

주 공격수인 에딘손 카바니를 받쳐주는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뛰었고

첫 시즌에 감안하면 많은 기회를 얻어 뛰었습니다

 

이번 시즌 총 43경기 (선발 20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3-14 시즌

새로운 감독이 부임되면서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로 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시즌의 활약으로 나폴리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1차 도르트문트전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챔스 조별 5차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이과인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경기 운영이나 패스, 드리블 등 전반적인 움직임은 괜찮은데

아직 리그 절반이 지날 동안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ㅠ

 

세리에 A 베로나전에서 드디어 리그 골이 터졌습니다

 

24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는 수비수를 달고 다니면서 감아차기를 차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수비수는 나폴리의 전 주장이었던 파올로 칸나바로!

 

33라운드 SS 라치오전에서

어린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습니다!

이날 이과인이 해트트릭하고 인시녜는 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승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추세는 리그에서 강한 면모는 메르텐스,

컵 대회에서는 인시녜가 강한 모습을 보여

 

코파 이탈리아 결승 피오렌티나전에서 인시녜를 내보냈고

인시녜는

전반 20분도 되지 않은 시간에 멀티골을 넣으면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나폴리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자리를 어느 정도 잡았고

연계플레이와 수비가담능력을 인정받아

경쟁자인 메르텐스를 어느정도 제쳤다고 볼 수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총 51경기 (선발 35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4-15 시즌

초반 잘 잡아왔던 다른 시즌과는 달리

영점 조절이 잘 안되고 연계 플레이도 안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ㅠ

 

하지만

세리에 A 6라운드 토리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다시 폼이 올라오나 싶더니

 

얼마 안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아웃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ㅠ

 

4개월 반이 지나고

29라운드 로마전에서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30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 1도움을 하며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32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중거리 골을 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28경기 (선발 17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5-16 시즌

새로운 감독이 들어오고 4312 전술에 인시녜를 1자리에 놓았지만

3경기 만에 실패하고 433으로 변경해

 

처음 잡았던 왼쪽 윙포워드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인시녜는 포텐이 터지면서

 

세리에 A 3라운드 엠폴리전부터 8라운드 피오렌티나전까지

6경기 6골을 넣으면서 엄청난 활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3라운드 베로나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전반기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3라운드 라치오전에서 1도움을 기록해

이번 시즌 유럽 4대 리그 최초로 리그 10-10 클럽에 가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월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도 같이 떨어져 1위와 어느 정도 차이 나는 리그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42경기 (선발 37경기) 13골 1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6-17 시즌

시즌 초반 폼이 조금 떨어지면서 메르텐스에게

주전 자리를 줄 뻔했으나

 

세리에 A 13라운드 우디네세 칼치오전에서 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부활했고

 

제로톱으로 들어간 메르텐스와 카예혼, 그리고 나폴리의 상징인 함식과 함께

나폴리 4인방을 만들며 활약했습니다!

 

이후 2경기, 3경기에 1골은 무조건 넣으며 꾸준히 활약했고

시즌 막바지에 35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1골씩 넣으면서

 

이번 시즌 49경기 (선발 45경기) 20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2022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함식보다 높은 연봉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17-18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였지만

나폴리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ㅎㅎ

 

지난 후반기에 활약을 이어서 이번 시즌 초반

거의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폴리의 핵심과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마렉 함식이

폼과 기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함식의 다음 사람을

인시녜라고 말하는 팬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시즌 드리스 메르텐스와의 호흡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총 48경기 (선발 44경기) 14골 1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8-19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고 프리시즌부터 433 왼쪽 윙포워드로 뛰었으나

팀 자체의 경기력이 올라오질 않자

 

세리에 A 4라운드 피오렌티나전부터 442로 바꾸면서

투톱의 한자리로 들어가면서 득점력이 좋아져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마렉 함식이 중국으로 이적하면서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습니다!

부주장은 호세 카예혼

 

하지만

중간 징계 처분과 부상으로 득점력은 꾸준하지는 않았고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는 다소 아쉬운 시즌이 되면서

 

총 41경기 (선발 36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9-20 시즌

다시 4231 포메이션으로 왼쪽 윙어 자리로 돌아왔고

프리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리에 A 1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4라운드 레체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안첼로티 감독이 사임하고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부임하면서 433으로

왼쪽 윙포워드 자리로 뛰었지만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ㅠ

 

가투소 감독 부임 후 리그 5경기 1승 4패로 부진해

20라운드 이후 리그 13위까지 내려갔습니다 ..

 

20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 2:0으로 졌는데

방송에 한 소년팬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전 세계의 나폴리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ㅜ

 

팀의 주장인 인시녜는 좋은 성적으로 그 소년팬을 웃게 해주겠다고

인터뷰로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이후 인시녜는

살아나면서 코파 이탈리아 8강 라치오전에서 2분도 되지 않은 시간에

골을 넣어 승리하고

 

21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도 골을 넣어 승리했습니다!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 인터밀란전에서 1도움을 했고

결승을 진출해

 

결승에서 유벤투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그 소년팬의 약속은 지켰다고 할 수 있죠 ㅎㅎ

 

그리고

인시녜는 코로나 기간에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병원들을 위해 10만 유로 (1억 3천)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후 30라운드 로마전에서 감아차기로 골을 넣고 승리했고

31라운드 제노아전에서 메르텐스의 골을 도와 1도움을 올렸습니다

 

35라운드 파르마전에서 PK로 1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이번 시즌 42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라치오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승리했고

이번 시즌 리그 37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

20-21 네이션스리그 조별 1차 보스니아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고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경기는 1:1 무승무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인시녜는 지난 10년간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다.

 

그의 직관은 엄청나다."

 

 

-아리고 사키 (이탈리아 축구선수, AC 밀란 제너레이션을 이끈 명장, 이탈리아 대표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감독, UEFA에서 축구계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명감독 10인에 포함)-